"보물 찾아요" 박물관 건립 앞둔 옥천군, 유물 기증 캠페인

심규석 2021. 10.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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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군립 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유물 기증 캠페인을 한다.

21일 옥천군에 따르면 기증 대상은 이 지역과 관련한 고문서, 고지도, 서화류, 미술·공예품, 민속자료 등이다.

옥천군은 기증자에게 증서를 발급하고 군립 박물관에도 기증자 명패를 게시할 계획이다.

기증 유물도록 제작이나 기증백서 발간, 기증 특별전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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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군립 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유물 기증 캠페인을 한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옥천군에 따르면 기증 대상은 이 지역과 관련한 고문서, 고지도, 서화류, 미술·공예품, 민속자료 등이다.

대청호가 조성되면서 수몰된 마을의 옛 사진, 신문 자료, 개인 일기 등도 기증할 수 있다.

개인·단체 누구나 유물 기증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옥천군은 기증자에게 증서를 발급하고 군립 박물관에도 기증자 명패를 게시할 계획이다.

기증 유물도록 제작이나 기증백서 발간, 기증 특별전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잠들어 있는 우리 집 보물이 바로 옥천의 보물"이라며 "유물 기증을 통해 많은 사람이 그 가치를 공유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구읍(舊邑)에 건축면적 4천778㎡ 규모의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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