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박성일 군수 단장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

강명수 2021. 10.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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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사회문화분과의 경우 교육청과 연계해 교육현장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문화적 치유 방안 마련과 관광 활성화 등 사회·문화 분야 업계 회복 지원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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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단 단장은 박성일 군수가, 부단장은 김성명 부군수가 맡고 기획감사실장이 총괄지원을 담당한다.

추진단은 일상화 방안 마련과 함께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간 협업과 공조에 나선다.

특히 골목상권과 지역 내 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오는 11월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월 1회 전체회의와 월 2회 분과회의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수립한다.

경제민생분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 회복 지원, 지역의 기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고용과 노동 분야 코로나 대응 점검에 나서게 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금융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지원 사항을 검토해 정부에 건의하며 공공일자리 확충과 취업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사회문화분과의 경우 교육청과 연계해 교육현장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문화적 치유 방안 마련과 관광 활성화 등 사회·문화 분야 업계 회복 지원에 집중한다.

자치안전분과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적 완화에 따른 효율적인 규제 방안과 지역 내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 관리 등에 주력하고 방역·의료분과는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치료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체계 마련인 만큼 전 부서를 포함하는 전사적 협업·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최우선 방점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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