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김명희 입력 2021. 10. 21. 11:08 수정 2021. 10. 21.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총장 오세정)는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979년 졸업)은 국내 화학업계 발전과 산업 패러다임 혁신, 친환경 소재와 녹색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총장 오세정)는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신학철 부회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979년 졸업)은 국내 화학업계 발전과 산업 패러다임 혁신, 친환경 소재와 녹색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탄소 배출량 감축 선언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지향 경영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청장(의과대학 1989년 졸업, 2010년 의학박사)은 1995년 국립보건원 연구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26년 동안 국민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서울대는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서울대 명예를 드높인 분들을 지난 1991년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해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