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은대추" 2차례 홈쇼핑서 3억2천만원어치 팔아

심규석 2021. 10.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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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대추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홈쇼핑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9일 각각 열린 홈쇼핑에서 생대추가 2만2천340㎏, 3억2천800만원어치 팔렸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대추축제 기간 4개 홈쇼핑을 통한 대추 판매 일정이 남아 있다.

보은군은 축제 기간 홈쇼핑 외에도 콜센터, 온라인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대추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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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은의 대추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홈쇼핑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추 수확하는 농민 [촬영 천경환 기자]

21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9일 각각 열린 홈쇼핑에서 생대추가 2만2천340㎏, 3억2천800만원어치 팔렸다.

이는 작년 축제 때 5개 홈쇼핑에서 기록된 판매액 4억2천2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대추축제 기간 4개 홈쇼핑을 통한 대추 판매 일정이 남아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추가 이제는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로 자리 잡았다"며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축제 기간 홈쇼핑 외에도 콜센터, 온라인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대추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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