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생활쓰레기 선별회수센터 건립 속도..내년 4월 완공

김동철 입력 2021. 10.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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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선별하는 전북 서남권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공동으로 정읍시 영파동 매립장 인근에 총사업비 102억 원을 들여 센터를 설립 중이다.

센터는 파봉기와 자력선별기, 압축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갖춰 자원 회수와 재활용이 용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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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남권 생활자원 회수센터 조감도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선별하는 전북 서남권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공동으로 정읍시 영파동 매립장 인근에 총사업비 102억 원을 들여 센터를 설립 중이다.

센터는 하루 30t의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할 수 있다.

사업비는 정읍시가 50%를, 고창군과 부안군이 각각 25%를 부담한다.

이들 시·군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운영비 등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이며 내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파봉기와 자력선별기, 압축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갖춰 자원 회수와 재활용이 용이해진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생활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경제적 이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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