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PGA 신인왕' 5년 연속에서 멈추나..태국 타와타나낏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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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연속 수상이 '5년'에서 멈췄다.
LPGA 투어는 21일 "올시즌 신인상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또는 리오나 맥과이어(아일랜드) 가운데 한 명이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LPGA 투어 신인상을 독식했다.
올해 LPGA 투어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밖에 남지 않아 3위 이하 선수들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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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연속 수상이 '5년'에서 멈췄다.
LPGA 투어는 21일 "올시즌 신인상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또는 리오나 맥과이어(아일랜드) 가운데 한 명이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LPGA 투어 신인상을 독식했다. 2015년 김세영을 시작으로 2016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8년 고진영, 2019년 이정은이 화려한 명맥을 이었다.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총 13명의 한국 선수 신인왕이 탄생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신인상 수상자를 정하지 않은 LPGA 투어는 2020년과 2021년 신인을 대상으로 올해 신인상 레이스를 벌이도록 했다.
그 결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타와타나낏이 1134점으로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맥과이어가 774점으로 2위다. 한국 선수중에는 김아림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올해 LPGA 투어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밖에 남지 않아 3위 이하 선수들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은 사라졌다.
맥과이어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6위 이상의 성적을 낼 경우 신인상 경쟁이 이어지고, 그렇지 못하면 이번 대회에 불참한 타와타나낏의 신인상 수상이 확정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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