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 참가 투자자 발굴

고석중 2021. 10.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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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20~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SHIC; South korea Hotel &Resort Investment Conference)'에 참가해 새만금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운영사와 건설사를 비롯해 관련 투자자, 금융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호텔리조트 분야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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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련 투자자, 금융관계자 대상 밀착 투자상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0~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SHIC; South korea Hotel &Resort Investment Conference)'에 참가해 새만금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운영사와 건설사를 비롯해 관련 투자자, 금융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호텔리조트 분야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이뤄진 행사에서는 국내 호텔사업의 투자현황과 코로나19가 서비스산업과 호텔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 1대1 온라인 투자상담 등이 이어졌다.

양충모 청장은 "정부의 강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속도를 내는 새만금 관광산업을 견인할 유망한 국내외 호텔리조트 투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새만금 국제공항·신항·고속도로·철도 등의 핵심 기반시설 조성 현황과 함께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테마마을·해양레저단지 조성, 관광명소화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청은 20일에 국제적인 리조트 기업과 온라인 투자 상담을 진행했고, 21일에는 사전 예약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병억 관광진흥과장은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와 함께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라면서 "코로나19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잠재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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