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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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은 지역관광 콘텐츠 인재 양성 교육과정인 전남 관광두레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전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단계"라며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관광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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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한 달간 매주 주말에 온라인·현장교육
창업 실무능력 배양·사업모델 발굴 등 지원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관광재단은 지역관광 콘텐츠 인재 양성 교육과정인 전남 관광두레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단에서 추진 중인 지역협력사업이다.
지역관광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관광두레 PD를 양성하고, 관광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온라인과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6회 진행한다. 관광 분야의 여러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례분석, 개인 역량강화 교육, 우수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작성,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 현재 관광두레 PD로 활동 중인 선배 PD와의 대담 등 실전적인 교육을 강화한 것이 기존과 다른 점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지역에 따라 심사를 통해 예비 두레 PD와 예비 협력 PD로 나뉘어 선발하며, 심화 교육 과정과 2022년 관광두레 PD와 협력 PD 선발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전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단계”라며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관광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두레 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해당 지역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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