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쉰' 유리아스, NLCS 4차전 5이닝 3피홈런 5실점 부진

안형준 2021. 10. 2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리아스가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유리아스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알비스를 직선타로 막아낸 유리아스는 라일리를 땅볼로 막았지만 로사리오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듀발을 고의사구로 출루시킨 뒤 피더슨에게 적시타를 내줘 추가실점했다.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진 유리아스는 8피안타(3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유리아스가 부진했다.

LA 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는 10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유리아스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유리아스는 1회 댄스비 스완슨을 뜬공처리한 뒤 프레디 프리먼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아지 알비스를 내야 뜬공, 오스틴 라일리를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유리아스는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에디 로사리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고 후속타자 애덤 듀발에게도 백투백 솔로포를 내줬다. 작 피더슨을 직선타로 막아낸 유리아스는 트래비스 다노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요한 카마르고를 땅볼, 스완슨을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유리아스는 3회에도 실점했다. 선두타자 프리먼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알비스를 직선타로 막아낸 유리아스는 라일리를 땅볼로 막았지만 로사리오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듀발을 고의사구로 출루시킨 뒤 피더슨에게 적시타를 내줘 추가실점했다. 유리아스는 다노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투수 드류 스마일리를 땅볼, 스완슨과 프리먼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유리아스는 5회에도 실점했다. 선두타자 알비스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라일리를 뜬공으로 막아낸 뒤 로사리오에게 다시 안타를 내줬다. 그리고 듀발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실점했다. 유리아스는 피더슨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진 유리아스는 8피안타(3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틀 휴식 후 등판한 유리아스는 전체적으로 구속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결국 부진했다. 팀이 0-5로 끌려가던 5회말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사진=훌리오 유리아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