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데시앙' 11월 분양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공동으로 시행·시공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오는 11월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 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3가지 타입 총 1000가구로 지어진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며 조경면적이 전체의약 47%를 차지하도록 구성된다. 1000가구 대단지인 만큼 실내체육관, 피트니스·골프·사우나·GX룸, 에어로빅룸, 방과후교실, 작은도서관, 맘앤키즈카페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 되며, 4Bay 평면 위주의 특화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 타입에 드레스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에는 알파룸까지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 북면신도시는 창원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북면신도시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접하고 창원대로와 이어지는 79번 국도를 따라 형성된 신도시다.

단지 앞에 있는 감계초와 감계중까지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며 오는 2023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북면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천주산, 작대산, 감계천 등과 가깝고 감계지구 내 공원을 이용해 산책,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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