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편성 '꼬꼬무', 장현성 합류→소외된 이야기까지! 업그레이드[종합]

이경호 기자 2021. 10.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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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1일 오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시즌제에서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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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성규, 장현성, 장도연./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1일 오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유혜승 PD가 참석했다.

시즌제에서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성규(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장도연, 유혜승 PD, 장현성./사진=SBS
이날 '장 트리오'로 '꼬꼬무'를 이끌어 갈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은 앞으로 소개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혜승 PD는 시즌제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을 예고 했다. 유 PD는 정규편성이 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끊기지 않고 매주 방송 하게 됐다"고 했고, 특징으로는 "기존에는 우리가 큰 사건 위주로 다뤘다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인물, 시즌제 되면서 다루기 쉽지 않았던 소외된 이야기도 담아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을 대신해 합류한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을 밀어내는데 힘이 많이 들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장항준 감독과 30년 친구라고 밝히면서 "내가 보기에 (장항준 감독이) 너무 재미있더라. (장항준 감독이 '꼬꼬무' 출연을) 태어나서 제일 잘 한 것 같아"라고 했다. 그는 장항준 감독을 대신해 장 감독이 좋아했던 프로그램과 여행을 대신 손잡고 갈 수 있다는 게 고마웠다고 했다.

유혜승 PD는 최근 스토리텔링 형태의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을 두고, 원조 스토리텔링 '꼬꼬무'의 차별점에 대해 "증언자 분들"이라고 했따. 이에 장도연, 장성규는 거들며 새로운 이야기에 등장해 그 날의 이야기를 전할 증언자들을 기대케 했다.

또한 장도연은 그간 '꼬꼬무'에서 전한 이야기 중 'YH무역 사건', 장성규는 '카빈 소총 사건'이 기억에 남는 사건이라고 했다. 특히 장성규는 "'꼬꼬무'를 하면서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얘기만 해야된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히며, '꼬꼬무'를 통해 달라진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밖에 장도연은 부르고 싶은 이야기친구로 전유성을 손꼽았다. 그녀는 "선배님 무슨 말씀 하시면, 머리가 떠지는 게 있다. '저럴 수도 있구나'가 많았다. 사건, 이야기 했을 때, 선배님 리액션 궁금하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장성규는 '오징어 게임'의 오일남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은 '꼬꼬무'를 진행하는 각오도 전했다. 먼저, 장현성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느낌이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꼬꼬무'는 역시 '꼬꼬무'다'를 보여주겠다"고 했고, 장성규는 "고생하는 거는 제작진이다"라면서 "준비한 상황, 전하고자 의도들이 퇴생되지 않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내 안에 변화가 있고, 성장이 있어야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유혜승 PD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귀 기울이고, 긿을 헤쳐나가는 프로그램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꼬꼬무'는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또한 표예진, 전소미, 이현이, 슬기(레드벨벳), 도영(NCT), 공명, 이석훈, 엄혜란, 윤균상 등이 이야기친구로 등장을 예고했다. 과연 어떤 이야기, 사람들을 다루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꼬꼬무'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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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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