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3년까지 전 가정에 소화기 보급"

조성민 2021. 10. 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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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주택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해 전체 가정에 2023년까지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금성면·부리면·남일면·남이면 5천500가구에 이어 올해는 제원면·군북면·복수면 4천600가구에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 보급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 자율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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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별로 보급되는 소화기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주택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해 전체 가정에 2023년까지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급 대상에서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을 갖춘 아파트와 기숙사 등은 제외된다.

지난해 금성면·부리면·남일면·남이면 5천500가구에 이어 올해는 제원면·군북면·복수면 4천600가구에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진산면과 추부면 4천500가구, 2023년에는 금산읍 6천300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2015년부터 주민들이 화재를 쉽게 조기 진압할 수 있도록 일체형 호스릴 소화전도 55개 마을에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 보급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 자율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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