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청주 16명 추가 확진..경찰관·요양원 등 집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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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집단 감염이 확산된 축산업체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흥덕구 모 요양원에서도 n차 감염이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 접촉 7명, 유증상 3명, 무증상 선제검사 2명, 해외입국자 1명도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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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집단 감염이 확산된 축산업체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직원 28명을 포함해 33명이다.
청원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찰서에선 지난 13일부터 경찰관 10명, 가족 2명 등 12명이 연쇄 감염됐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흥덕구 모 요양원에서도 n차 감염이 발생했다. 1명이 추가돼 누적 10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 접촉 7명, 유증상 3명, 무증상 선제검사 2명, 해외입국자 1명도 각각 확진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453명이 됐다. 사망자는 3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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