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고려대 "지역상생 위한 협력" 맞손

이상휼 기자 2021. 10. 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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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가 지역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Δ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덕소농장을 활용한 시민 대상 농·생명 분야 교육 및 활동 Δ시민 대상 특화 강의·강연 Δ어린이·청소년 장래 희망 관련 대학 전공 체험 교육 Δ남양주시 지역 발전 및 상생 방안 구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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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가 지역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향후 양측의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조 시장이 지난 4월 고려대학교 농장(남양주시 와부읍 소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뒤 지속적 교류를 거쳐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Δ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덕소농장을 활용한 시민 대상 농·생명 분야 교육 및 활동 Δ시민 대상 특화 강의·강연 Δ어린이·청소년 장래 희망 관련 대학 전공 체험 교육 Δ남양주시 지역 발전 및 상생 방안 구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지역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려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의 교육 및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혁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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