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76주년 경찰의 날 '천안인의 상' 참배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천안 태조산 보훈공원 내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는 추념식을 갖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앞서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6월6일 현충일 백남익 경찰서장과 신임경찰관들이 함께 천안인의 상을 찾아 선배 경찰관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백남익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고귀한 호국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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