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해양레저관광은? oceanG

정광진 입력 2021. 10.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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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해양관광을 아우르는 공동브랜드로 'oceanG(오선지)'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북도와 동해안 5개 시ㆍ군을 아우르는 공동브랜드로 오선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오선지는 동해안 5개 시ㆍ군을 하나로 묶어줄 공동브랜드로, 다양한 방법으로 동해안을 상품화해 경북을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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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 아우르는
경북 해양 공동브랜드 오선지 선정
경북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인 오선지 이미지. 경북도 제공

경북의 해양관광을 아우르는 공동브랜드로 ‘oceanG(오선지)’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북도와 동해안 5개 시ㆍ군을 아우르는 공동브랜드로 오선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선지는 바다(ocean)와 경북도(Gyeongbuk)의 합성어다. 오선지 악보 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북 해양레저관광의 선율을 의미한다.

디자인은 경북도가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파도와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임을 표현했다. 경북의 영문 이니셜인 G를 파도처럼 형상화했다.

해양레저관광을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육성 중인 경북도는 올들어 동해안 지자체인 포항 경주시와 울진 영덕 울릉군과 함께 경북의 해양관광자원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선지 브랜드 개발은 지난 4월에 착수,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오선지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출원할 방침이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오선지는 동해안 5개 시ㆍ군을 하나로 묶어줄 공동브랜드로, 다양한 방법으로 동해안을 상품화해 경북을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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