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을 빈 토지·건물 활용해 기업 유치 나선다

강경태 2021. 10.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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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마을별 잠재 유휴자원을 투자유치 입지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 투자유치 상품화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도외 기업의 제주 본사 이전 또는 신설 투자를 위한 입지 확보 어려움 해소 및 마을이 희망하는 기업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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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3개 읍·면·동 대상 매매·임차가능 토지·건물 수요조사

[제주=뉴시스] 제주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마을별 잠재 유휴자원을 투자유치 입지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 투자유치 상품화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도외 기업의 제주 본사 이전 또는 신설 투자를 위한 입지 확보 어려움 해소 및 마을이 희망하는 기업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 중이다.

조사 대상은 도내 43개 읍·면·동에 있는 토지 또는 건물이며, 기업유치 목적으로 매매와 임차 등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조사하고 있다.

수요조사는 마을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조사 후 투자유치 상품화로 연계가 가능한 자원에 대해서는 도외 기업의 본사, 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입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마을 유휴자원을 활용한 기업유치가 이뤄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 특색에 맞는 기업유치를 위해 마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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