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주 월요일(25일)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공청회"

이강 기자 2021. 10.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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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다음주 월요일 공청회를 열어 전환 이후 방역과 의료 방안을 논의합니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방역의료 분과 중심의 대응 체계와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조정 방안 등 방역의료 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전체 내용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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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다음주 월요일 공청회를 열어 전환 이후 방역과 의료 방안을 논의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1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오는 25일 낮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방역의료 분과 중심의 대응 체계와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조정 방안 등 방역의료 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전체 내용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청회 개최에 앞서 정부는 2차례 공개토론회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공청회에서는 이들 토론회에서 마련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1차 공개토론회는 지난 1일 열렸고, 2차 공개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세부 쟁점과 국민 인식'을 주제로 열립니다.

손 반장은 "22일 토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전에 열리는 마지막 전문가 토론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분과위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초안들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출범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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