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엘리베이터 디자인·미세먼지 신호등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수상

조성신 2021. 10.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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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표준 엘리베이터 디자인 '자이엘카' [사진 = GS건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GS건설은 이달 초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2021 Architizer A+ Product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는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전문 웹진인 아키타이저가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출품할 만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 GS건설은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미세먼지 신호등' 2개 제품으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자이엘카는 이번 수상에 앞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레드닷 위너를 수상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자이의 설계와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에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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