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코리아, '모두를 위한 도로' 캠페인 참여 높아

2021. 10. 21.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19일부터 11월22일까지 진행  -캠페인 중반부 현재 참여 700명 넘어서 라임코리아가 약속의 자전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진행한 '모두를 위한 도로' 캠페인에 지금까지 약 700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모두를 위한 도로'는 자동차 위주의 국내 도로 환경에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19일부터 11월22일까지 진행 
 -캠페인 중반부 현재 참여 700명 넘어서

 라임코리아가 약속의 자전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진행한 '모두를 위한 도로' 캠페인에 지금까지 약 700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모두를 위한 도로'는 자동차 위주의 국내 도로 환경에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또 도로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공론화하자는 캠페인이다. 모아진 시민들의 지지를 통해 중앙정부, 국회 및 공공기관에 관련 인프라 구축과 교육 등 필요한 예산 확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의 포토서명을 받았다. 또 자주 이용하는 이동수단과 현재 도로 환경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설문조사하고 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들기 위한 개선 의견도 취합했다. 특히 네 기업 및 기관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캠페인 종료 후 취합된 내용을 각 대선주자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 중반부인 현재 시민들의 포토서명이 절반 가까이 채워졌다. 이에 포스터를 공개하고 친환경 이동수단의 권리 보호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낼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도 공동 주최기관으로 신규 참여한다. 해당 기관은 어린이의 보행권 확보와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넓은 범위에서의 회원기관 및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이사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로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ID.4 투어' 기네스 수립
▶ 불스원, 장외주식시장 'K-OTC' 신규등록
▶ 엔카닷컴, 2021년 4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