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동부산림청, 올림픽 유산 '평창평화봉 숲길' 조성 완료

김영인 2021. 10. 2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인 평창평화봉의 기념 상징화 및 산림자원 보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총 4억 원을 들여 발왕산 정상(해발 1천548m)에 평창평화봉 안전 전망대와 기념비를 비롯해 숲길 입구에 화장실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방향 안내판 및 안전 로프 등을 설치하고, 숲길 5.6km를 정비했다.

발왕산 평창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으로 숲길 탐방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군·동부산림청, '평창평화봉 숲길' 기념사업 완료 (평창=연합뉴스) 평창군이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발왕산 정상(해발 1천548m)에 평화의 상징인 평창평화봉 기념 전망대를 설치하고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은 평창평화봉. 2021.10.21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인 평창평화봉의 기념 상징화 및 산림자원 보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총 4억 원을 들여 발왕산 정상(해발 1천548m)에 평창평화봉 안전 전망대와 기념비를 비롯해 숲길 입구에 화장실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방향 안내판 및 안전 로프 등을 설치하고, 숲길 5.6km를 정비했다.

발왕산 평창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으로 숲길 탐방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평창군은 추가로 탐방객에게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동산림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무장애 숲길 550m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평화와 치유의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인 천년의 수목을 보호하면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평창평화봉 숲길의 산림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치유하기를 바라며, 평창평화봉이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 김선호 전 여자친구 "사과받아…서로 오해한 부분 있어"
☞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법적 대응"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도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백신 안 맞은 자녀도 격리없이 하와이여행 가능?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 집무실서 조폭과 사진?…이재명측 "영어강사"
☞ 尹, 마스크 안쓴채 택시 하차 포착…방역수칙 위반 논란
☞ 신고는 0…美열차 성폭행 안말리고 촬영만한 승객들 처벌받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