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 겹쳐 영화 일정 불참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1. 10.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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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영화 일정에 불참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19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로렌 리들로프 등 영화 '이터널스' 주역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여파로 엘르 매거진 2021 할리우드의 여성들 갈라 이벤트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터널스' 프리미어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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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안젤리나 졸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영화 일정에 불참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19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로렌 리들로프 등 영화 '이터널스' 주역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여파로 엘르 매거진 2021 할리우드의 여성들 갈라 이벤트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네 사람뿐만 아니라 클로에 자오 감독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18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터널스' 프리미어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이후 '이터널스' 팀 전원은 PCR 검사를 받게 됐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이터널스']

안젤리나 졸리 | 이터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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