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바디 등장? 다카 1경기 4골 폭발

김재민 2021. 10.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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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의 신입생 다카가 1경기 4골을 터트렸다.

레스터 시티는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오크리티예 아레나에서 열린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리그 경기에서는 제이미 바디에 밀려 2경기에 교체 출전하는 데 그친 다카는 유로파리그 3번째 출전 경기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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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스터의 신입생 다카가 1경기 4골을 터트렸다.

레스터 시티는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오크리티예 아레나에서 열린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난타전이 벌어진 가운데 공격수 파트손 다카가 혼자 4골을 몰아치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팀이 0-2로 뒤진 전반 45분 수비 라인 뒷공간으로 침투한 다카는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분 문전으로 쇄도해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보낸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8분에도 다카가 뒷공간 침투에 성공해 1대1 찬스를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후반 33분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파트손 다카는 레스터 시티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23세 공격수다. 레스터는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다카를 영입하기 위해 2,300만 파운드(한화 약 373억 원) 이적료를 투자했다.

리그 경기에서는 제이미 바디에 밀려 2경기에 교체 출전하는 데 그친 다카는 유로파리그 3번째 출전 경기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자료사진=파트손 다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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