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6명 신규 확진..누적 1만6567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1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6567명(해외유입 318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분포를 보면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23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3명(누적 22명),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누적 16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3곳 관련으로 8명(누적 37명)이 확진됐다.

또한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9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명도 확진돼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97명이며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186명, 생활치료센터에 30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1만1896명(접종률 75.5%), 접종완료 154만8330명(접종률 6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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