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 '희망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 표창

박제철 기자 2021. 10.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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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2021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고창종합병원 등 기업과 개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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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간 10억5000만원 장학금 등 매년 1억원씩 사회 환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뉴스1

전북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2021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고창종합병원 등 기업과 개인을 선정했다.

고창종합병원은 '석천 장학회'를 통해 29년 동안 관내 고등학생에게 10억5000여만원의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또 게이트볼대회 개최, 석천후원회를 통한 기금후원, 장애인주거환경개선사업, 위약계층 난방유, 소금, 소방시설 등 물품 지원사업 등 매년 1억여원을 출연하고 군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남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창종합병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군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의료뿐만이 아닌 복지증진과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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