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5명..누적 1986명

박재우 기자 2021. 10.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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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국방부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86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경기도 양주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 중 격리해제 전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소재 국직부대 군무원 1명도 지인 확진에 따라 예방적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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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군 장병이 이동하고 있다. 2021.10.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국방부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86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4명, 완치된 사례는 1922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육군 간부 3명, 국직부대 군무원 1명, 육군 병사 1명이다.

세부적으로 경기도 양주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 중 격리해제 전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소재 국직부대 군무원 1명도 지인 확진에 따라 예방적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아울러 전남 담양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과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과정에서 검사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마지막으로 인천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636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5637명이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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