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단감염 병원서 7명 추가 등 105명 신규 확진..사망자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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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5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지난 19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치료 중 숨졌는데,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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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5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0명, 부평구 21명, 미추홀구 18명, 연수구 13명, 계양구 10명, 서구 9명, 중구 3명, 강화군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9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미상 28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은 기존 감염지 2곳에서 나왔다.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된 남동구 소재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7명(누적 38명)이 추가됐으며, 중구 소재 건설회사로 분류된 감염지에서도 2명(누적 22명)이 추가됐다.
인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199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지난 19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치료 중 숨졌는데,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지역 사망자가 추가돼 누적 100명이 됐다.
인천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Δ일반병상 34.9% Δ중증환자병상 46.8% Δ준중환자병상 87.0%다. 정원 1129명의 생활치료센터(6개소)는 43.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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