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초청해 창경궁 야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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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창경궁 인근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의료진을 초청해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문화유산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합니다.
야간 관람이 시작하는 오후 6시부터 창경궁 전각과 대온실을 중심으로 의료진 15명을 5명씩 3개 조로 나눠 창경궁 해설사를 따라 정전인 명정전, 왕의 집무 공간인 문정전 등 주요 전각 구역을 돌며 궁궐의 역사에 대해 듣고, 통명전에서 '창경궁 야연' 공연을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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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창경궁 인근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의료진을 초청해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문화유산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합니다.
야간 관람이 시작하는 오후 6시부터 창경궁 전각과 대온실을 중심으로 의료진 15명을 5명씩 3개 조로 나눠 창경궁 해설사를 따라 정전인 명정전, 왕의 집무 공간인 문정전 등 주요 전각 구역을 돌며 궁궐의 역사에 대해 듣고, 통명전에서 '창경궁 야연' 공연을 감상합니다.
전각을 둘러본 뒤에는 창경궁 대온실로 이동해 숲 해설가의 궁궐 조경식물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온실 내부에 전시된 전통식물을 관람합니다. 행사 말미에는 창경궁관리소에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조선왕실 등 만들기' 꾸러미를 기념품으로 받게 됩니다.
창경궁관리소는 "이 행사가 오랜 기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더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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