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대상·하림과 협업할 농식품 혁신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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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상, 하림과 함께 추진하는 '특구기업 & 대·중견기업 협업이음'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농생명 분야 특구기업과 국내 대표 농식품기업인 대상, 하림과의 비즈니스 협업을 연계, 새로운 가치를 찾아나갈 성장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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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상, 하림과 함께 추진하는 ‘특구기업 & 대·중견기업 협업이음’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농생명 분야 특구기업과 국내 대표 농식품기업인 대상, 하림과의 비즈니스 협업을 연계, 새로운 가치를 찾아나갈 성장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대상, 하림의 사업분야와 관련된 신제품·신사업 발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공동 사업화프로젝트, ESG 실현 등 기업간 협업이 가능한 모든 분야다.
특구진흥재단은 접수서류 검토를 통해 최종 행사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11월 중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기업IR 및 비즈니스 미팅을 겸한 ‘협업이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기업들은 자사의 기술, 제품, 사업모델 및 협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공동연구개발, 투자, 기술제휴, 구매연계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 특구진흥재단으로 참여신청서와 협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고 협업이 곧 경쟁력인 시대”라며 “역량있는 대·중견기업과 농식품 기술기반 특구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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