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수어 전시 안내 영상 서비스

김석 2021. 10. 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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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6개 전시실의 유물 60점을 수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박물관 전시안내 모바일 앱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어 전시 안내 영상은 박물관 전시안내 모바일 앱에서 세계문화관 각 전시실 유물을 선택한 뒤 손바닥 모양의 수어 영상 아이콘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서 지난 8월 세계문화관의 6개 전시실에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촉각전시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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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6개 전시실의 유물 60점을 수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박물관 전시안내 모바일 앱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수어가 제1 언어인 청각장애인 관람객의 전시품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의 감수를 받아 총 60건의 수어 전시 안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수어 전시 안내 영상은 박물관 전시안내 모바일 앱에서 세계문화관 각 전시실 유물을 선택한 뒤 손바닥 모양의 수어 영상 아이콘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각 전시실을 대표하는 전시품의 모양과 특징, 쓰임새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서 지난 8월 세계문화관의 6개 전시실에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촉각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세계문화관은 연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집트실은 내년 3월 1일까지, 세계도자실은 내년 11월 13일까지 문을 엽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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