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 "빅씽크, 유방암 보조 치료제 '너링스정' 국내 판매 승인"

이민하 기자 2021. 10.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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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스의 자회사 빅씽크가 유방암신약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빅씽크는 미국 푸마 바이오테크놀로지로부터 너링스정을 도입했다.

너링스정은 2017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트루스트주맙 기반 요법의 보조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빅씽크는 너링스정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도입한 의약품군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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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스의 자회사 빅씽크가 유방암신약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9일 너링스정의 품목허가가 승인됐다. 이 제품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성인 환자에 대한 보조 치료제로 쓰인다. 빅씽크는 미국 푸마 바이오테크놀로지로부터 너링스정을 도입했다.

너링스정은 2017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트루스트주맙 기반 요법의 보조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지난해에는 카페시타빈과의 병용 요법으로 HER2 양성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3차 치료법으로 적응증을 확장했다. 너링스정은 저분자 화합물로 뇌혈관장벽(BBB)를 통과, 뇌전이 치료 및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씽크는 너링스정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도입한 의약품군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빅씽크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제약사(PDI)로부터 항암 치료로 생긴 구강점막염의 예방 및 치료를 돕는 경구제 '뮤코사민'에 대한 아시아 판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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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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