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제 8명 추가 확진..이틀 연속 한 자릿수로 확산세 뚝

최일 기자 2021. 10. 21.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밤 3명 추가되며, 이날 하루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5명에 이어 20일 밤 12시까지 3명(대전 7444~7446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66명(14일 12명→15일 9명→16일 8명→17일 5명→18일 15명→19일 9명→20일 8명), 일평균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이하가 6명..최근 일주일 평균 9.4명 발생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밤 3명 추가되며, 이날 하루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5명에 이어 20일 밤 12시까지 3명(대전 7444~7446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20일 확진자는 8명으로 전날(9명)보다 1명 줄며,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Δ서구 4명 Δ유성구 3명 Δ동구 1명이고, 연령별로는 Δ20대 4명 Δ미취학아동·10대·30대·50대 각 1명으로 20대 이하가 6명(75%)에 달한다.

감염경로별로는 유성구의 한 고교생(7044번, 1일 확진)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10대 1명이 추가돼 7044번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또 19일 확진된 서구 30대(7437번)의 자녀(미취학아동)와 동료(동구 20대) 2명, 같은 날 확진된 서구 20대(7433번)의 50대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66명(14일 12명→15일 9명→16일 8명→17일 5명→18일 15명→19일 9명→20일 8명), 일평균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접종률은 20일 오후 7시 현재, 전체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 77.3%(112만 3749명), 2차 접종 65.5%(95만 2757명)로 집계됐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