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4명 추가 확진..누적 1만2433명

기사내용 요약
거제 2명, 창원·의령 각 1명…어제 하루 20명
백신 1차 접종 78.8%, 2차 접종완료 67.5%

[서울=뉴시스] 20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41명 증가한 34만75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57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1일 경남도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일은 모두 20일 밤이며, 이날 하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거제 2명 ▲창원 1명 ▲의령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10대 남성과 10세 미만 남아로,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창원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의령 확진자는 60대 남성이며,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전 10시 현재 1만2433명(입원 287, 퇴원 1만2110, 사망 36)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2669명, 자가격리자는 3252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민의 78.8%인 261만6705명이 1차 접종을 했고, 67.5%인 224만57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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