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生폼士 강진향교' 체험프로그램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2021. 10.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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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문화원 '폼生폼士 강진향교' 체험 프로그램이 강진군과 인근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강진문화원에 따르면 최근 장흥군 에덴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강진향교를 방문해 '다산황차 다례체험'과 '향교에서 만난 함동정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폼生폼士 강진향교'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강진 야생차와 청자로 만든 다기를 활용한 '다산황차 다례체험'이다.

18년간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짚어보며 '다산 황차'에 대해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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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이용객 4200명..인근 지역에서도 참여 신청 줄이어
'폼생폼사 강진향교'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흥 어린이집 원아들.

전남 강진문화원 '폼生폼士 강진향교' 체험 프로그램이 강진군과 인근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강진문화원에 따르면 최근 장흥군 에덴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강진향교를 방문해 '다산황차 다례체험'과 '향교에서 만난 함동정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폼生폼士 강진향교'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강진 야생차와 청자로 만든 다기를 활용한 '다산황차 다례체험'이다. 18년간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짚어보며 '다산 황차'에 대해 체험했다.

또한, '향교에서 만난 함동정월' 프로그램은 기생이었으나, 질곡의 삶을 이겨내고 가야금 산조 명인의 자리에 오른 병영 출신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함동정월을 만나는 시간이다.

올해 누적 체험객은 지난 18일 기준 4200명에 달하며 관내 및 인근 군의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생들 외에도 푸소 체험객들의 개별 참여 문의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경애 강진문화원 문화재 활용팀장은 "강진문화원은 프로그램의 내구성을 견고히 하고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강진 인물·역사 문화재 팝업 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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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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