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3대 축산왕 김태운씨 선정..한우 175마리 사육

장인수 기자 2021. 10.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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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3대 축산왕에 김태운씨(67)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원면 개심리 축사에서 175마리 한우를 사육하는 김씨는 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씨는 사육단계별 사료 급여와 농장 소독관리, 축산학을 전공한 아들을 후계자로 경영에 참여하게 했다.

김씨는 "축산왕에 뽑혀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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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단계별 사료·농장 소독관리 등 호평
다음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서 시상식
충북 옥천군이 선정한 23대 축산왕 김태운씨.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3대 축산왕에 김태운씨(67)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원면 개심리 축사에서 175마리 한우를 사육하는 김씨는 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씨는 사육단계별 사료 급여와 농장 소독관리, 축산학을 전공한 아들을 후계자로 경영에 참여하게 했다.

김씨는 "축산왕에 뽑혀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옥천군은 가축사육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축산 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축산왕을 선발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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