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국내 선발전 참가신청 접수

경기=임홍조 기자 2021. 10.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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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31일까지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들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 게임의 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e스포츠는 내년 항저우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미래가 유망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유능한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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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31일까지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들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 게임의 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종목은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그리고 모바일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등 4개 종목이며 각 2개 팀을 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는 5대 5팀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4인 스쿼드전, 이터널리턴은 2인 듀오전으로 진행되며 두 게임의 선발방식은 포인트합산제다.

참가자격은 각 종목별 공식 e스포츠 대회 연령 제한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다. 단,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종목사가 지정한 '프로 자격'의 선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국내 선발전은 내달 6~7일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선수들은 내달 12~14일 광명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 하이퍼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총 우승상금은 3200만 원으로 종목별 1등에겐 500만 원, 2등에겐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e스포츠는 내년 항저우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미래가 유망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유능한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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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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