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놀러 오세요' 충주 수안보하수처리장 생태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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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수안보하수처리장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편안한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처리장에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기존 하수처리장과 분리된 공간을 활용해 생태놀이터와 바비큐장, 반려견 놀이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반려견이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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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은 방류수 활용..하수처리장 역할 홍보도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하수처리장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편안한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처리장에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기존 하수처리장과 분리된 공간을 활용해 생태놀이터와 바비큐장, 반려견 놀이시설을 갖췄다.
정화처리한 방류수를 이용한 생태연못은 휴식 제공은 물론, 하수처리장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과정 현장 학습활동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하수 정화처리 과정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룬 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반려견이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안보하수처리장은 수안보면·살미면·중앙경찰학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1일 1만4000톤 처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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