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등 수도권, 25일부터 식당 영업시간 제한 해제

김경희 기자 2021. 10.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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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감한 일본 도쿄에서 오는 25일부터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도 당국이 확인한 '인증점'에 대해 25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요청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인증점은 도쿄도 내 음식점 약 12만 곳 중 85%를 차지하는데, 도쿄도는 지난 1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에도 음식점에 영업시간을 밤9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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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감한 일본 도쿄에서 오는 25일부터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도 당국이 확인한 '인증점'에 대해 25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요청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인증점은 도쿄도 내 음식점 약 12만 곳 중 85%를 차지하는데, 도쿄도는 지난 1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에도 음식점에 영업시간을 밤9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도는 동반 손님을 4명으로 제한하는 방침은 유지하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소지한 손님은 동반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8월 중·하순 최대 5천 명대에서 최근 50명 아래로 급감했습니다.

사이타마 현, 지바 현, 가나가와 현 등 수도권 3개 현도 25일부터 밤 9시까지로 정한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요청을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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