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뮌헨, 벤피카 원정서도 4-0 대승

김재민 2021. 10.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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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벤피카 원정에서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즈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뮌헨은 후반 25분 이후에만 4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며 3전 전승을 거둬 E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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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뮌헨이 벤피카 원정에서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즈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제압한 벤피카였지만 뮌헨을 상대로는 손을 쓰지 못했다. 뮌헨은 후반 25분 이후에만 4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전반 42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끝에 핸드볼로 정정됐다.

뮌헨은 후반 25분 르로이 사네의 선제골로 앞섰다. 직적 프리킥 상황에서 사네가 과감하게 찬 슈팅이 골문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10분 뒤에는 자책골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세르지 나브리가 문전에서 보낸 컷백 크로스가 에베르통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어 2분 만에 현란한 개인기로 추가골이 터졌다. 사네가 문전에서 패스를 절묘한 턴 동작으로 받아낸 후 1대1 찬스에서 슈팅했다. 볼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지만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넣었다.

4번째 골도 2분 만에 터졌다. 속공 상황에서 나브리, 요십 스타니시치로 이어진 연계가 사네의 추가골로 연결됐다.

뮌헨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며 3전 전승을 거둬 E조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세르지 나브리, 르로이 사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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