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컨콜] "CEO 직속 인권전담조직 신설"..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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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는 21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인권전담조직을 신설했다"면서 "전사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앞으로도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성과 실천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을 대내외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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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는 21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인권전담조직을 신설했다”면서 “전사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발생한 사내 내 괴롭힘 사건을 방지하고 ESG(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개선)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다. 한 대표는 “앞으로도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성과 실천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을 대내외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일환으로, 2주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했다. 전체 임직원의 72%인 2937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유의미한 데이터들을 취합했다.
한 대표는 “현재 조사결과를 면밀하게 분석 중”이라며 “개선사항들을 도출해 임직원 대상으로 투명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업 파트너와 이용자까지 포함된 선진 인권경영체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UN 등 글로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과 선진사의 인권정책을 참고하여 네이버 10대 인권지침을 정의했고, 네이버 윤리적 경영 이념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ESG #인권전담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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