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UN 자발적 공약 국제 친환경 인증 'GRP' 최우수(AAA) 등급 획득

김경택 2021. 10.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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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UN 자발적 공약 국제 친환경 인증 'GRP'에서 최우수(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는 "클리오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GRP 인증 최우수(AAA) 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린 밸류체인 생태계를 지키는 리딩 회사로서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고객들과 공감하는 진정한 친환경 ESG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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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리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UN 자발적 공약 국제 친환경 인증 'GRP'에서 최우수(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GRP 인증은 유엔과 민간분야의 자발적 공약으로 시작된 국제 친환경 인증 제도다.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항목과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UN SDGs 협회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300개의 글로벌 기업이 리스트에 올라 31곳이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글로벌 570개의 신청 기업 중 단 25개의 기업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클리오가 획득한 GRP 최우수(AAA) 등급은 글로벌 GRP 신청 기업 중 상위 10%에만 부여됐다.

클리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클린 뷰티 비건 제품을 출시하고, 재생 플라스틱 등 친환경 부자재 용기를 활용한 자원순환모델 구축과 친환경 콩기름 잉크(Soy ink) 적용, 전자전표 시스템 구축을 통한 페이퍼 리스 환경 조성, 물류 폐기물 절감 프로세스 구축, 포장재 자원순환 3R(Reduce, Reuse, Recycle)정책 시행, 환경부 탈플라스틱 활동 참여, 전사적 ESG 교육 전개 등 기업 전반에서 실제적인 ESG 경영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는 "클리오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GRP 인증 최우수(AAA) 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린 밸류체인 생태계를 지키는 리딩 회사로서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고객들과 공감하는 진정한 친환경 ESG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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