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22~24일 사흘간 온라인 개최

백창훈 기자 2021. 10.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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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거리예술 축제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부산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은 2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사흘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금정거리예술축제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영상은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 온천천과 부산대역 앞 문화나눔터 등 2곳의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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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포스터.(금정구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거리예술 축제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부산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은 2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사흘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금정거리예술축제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축제는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온라인 생중계하는 온·오프라인 형태로 추진하려 했으나 최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번 축제 주제는 ‘돌(아)봄’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고립된 마음을 예술로 돌아보자는 의미와 거리를 두더라도 주변과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축제에는 아트서커스, 무용, 마술, 음악극 등의 작품이 무대 오른다. 자유 참가작 30개 등 총 37개의 공연 작품이 준비돼 있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정구 맛집과 착한 식당을 대상으로 사전에 촬영한 홍보 영상을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축제 영상은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 온천천과 부산대역 앞 문화나눔터 등 2곳의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정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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