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병원체자원은행 2020년 연보 발간

2021. 10.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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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김성순)은 2021년 10월 21일 '2020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Annual Report of National Culture Collection for Pathogen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병원체자원 관련 연결망을 구축하여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및 분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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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병원체자원은행 2020년 연보 발간


◇ 2020년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의 분양 가능한 병원체자원은 6,224주(712종)

- 신규 수집된 자원은 2,763주(500종)

-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신규 등재된 자원 784주(68종)

 

◇ 국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기관에 분양 활용된 자원 3,023주(132종)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김성순)은 2021년 10월 21일 ‘2020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Annual Report of National Culture Collection for Pathogen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병원체자원 관련 연결망을 구축하여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및 분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서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을 의미함(법 제2조)
 
□ 연보에는 2020년 병원체자원 수집·등재 현황, 신규 자원 및 분양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 되어있으며, 국가 책임기관으로서 기탁·등록·보존기관의 확대·강화를 위해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의 신규 지정 및 은행 현황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다.


 ○ 병원체자원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보유자원 특성 고도화 사업, 국내·외 협력 현황, 홍보 및 학술 활동, 분양된 병원체자원의 활용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 2020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병원체자원 수집, 등재, 분양 현황은 아래와 같다.


 ○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 등의 수집 연결망을 통해 연간 총 2,763주*(500종)가 수집 및 수탁되었다.


   * 세균 2,200주(341종), 진균 406주(148종), 바이러스 42주(10종), 조류 1주(1종), 파생물질 114건


 ○ 기탁·분양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784주*가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신규로 등재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도 11주가 등재되었다.


   * 세균 663주(57종), 진균 9주(1종), 바이러스 55주(10종), 파생물질 57건


   ** 「병원체자원법」 제13조에 따라 보존 가치가 있는 병원체를 심의·등재하여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분양 가능 자원 목록


   - 2020년 말 기준「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등재된 자원은 총 6,224주(712종)*이다.


   * 세균 5,054주(533종), 진균 490주(152종), 바이러스 371주(26종), 조류 1주(1종), 파생물질 308건


 ○ 2020년 국내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 기관 등에 분양 · 활용된 자원은 3,023주(132종)*으로 2019년 대비 77% 증가하였고,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는 62개 기관에 바이러스 187주가 분양되었다.


   * 세균 1,047주(94종), 진균 58주(20종), 바이러스 555주(18종), 파생물질 1,363건
 
  - 기관별 분양 현황은 국공립연구소는 보건소교육용으로, 대학·비영리기관에서는 진단기술연구용과 백신·치료제 연구용으로 민간영리기관에서는 진단기술연구용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 자원별 분양 현황은 대표적으로 세균은 살모넬라(Salmonella) 속과 대장균(Escherichia) 속, 진균 칸디다(Candida) 속이 가장 많이 분양되었고, 바이러스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 속이 주로 분양되었다.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 발간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 학계, 연구 및 바이오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국내 병원체자원 현황 및 소식을 알림으로서 병원체자원 활용 및 바이오산업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관련 연보는 책자 및 전자파일로 국내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 10월 중순경 배포할 예정이며,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p://nccp.kdca.go.kr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 연구성과)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붙임>  2020년 병원체자원 현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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