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도로 달리던 트럭 전복돼 화재

이보람 2021. 10.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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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0시1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도로에서 트럭이 전복되고, 트럭에 실린 기름이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0일 오후 10시 11분 울산시 남구 삼산동 도로를 달리던 1.5t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기름이 누출돼 도로에 퍼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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