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지개발원, 한지문화 진흥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김영인 2021. 10.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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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한지개발원이 22일 서울특별시 중구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21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미술 부문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원주한지문화제와 대한민국 한지대전 등 20여 년간 한지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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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지문화제 개최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는 한지개발원이 22일 서울특별시 중구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21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미술 부문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한지개발원은 한지문화 운동의 체계화와 한지의 보존·연구 등을 위해 2001년 설립됐다.

2010년부터 한지문화 복합공간인 원주한지테마파크를 위탁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모·교육·전시 사업을 상설 운영해 한지문화 확산과 신진 작가 발굴, 꿈나무 양성 등 한지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가이다.

원주한지문화제와 대한민국 한지대전 등 20여 년간 한지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서구화로 밀려난 원주한지의 전통과 우수성을 복원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발굴·계승으로 원주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지난 2005년 프랑스 파리, 2017년 중국 상하이, 2019년 이탈리아 로마 등 해외 한지 전시를 통해 한국 종이 문화 소개 및 한지의 세계화에 이바지한 평가를 받고있다.

1969년 제정된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은 문화 예술 진흥에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사람 또는 단체에 국가가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 문학, 미술, 음악·국악, 연극·무용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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