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판매 지난해 첫 5조원 넘어 올해 최대치 전망

김종윤 기자 2021. 10. 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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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이 늘어나 실제로 로또와 연금복권 등 복권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5조4천152억원으로 5조원을 처음 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4조7천949억원과 비교해 12.9% 증가했고, 2019년의 전년 대비 증가율도 9.4%보다 높습니다.

올해 상반기 판매액은 2조9천394억원으로, 이 추세로 연간 판매액은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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