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 1위는 부르스 리우..피아니스트 이혁, 아쉽게 고배

2021. 10. 21.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부르스 리우가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인으로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전년도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결선에 진출한 이혁은 아쉽게도 순위에 들지 못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릭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혁 [금호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부르스 리우가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의 피아니스트 이혁은 최종 결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프레데릭 쇼팽협회는 21일(현지시간) 오전 2시 제18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쇼팽협회에 따르면 1위에는 캐나다 국적인 피아니스트 부르스 리우(24)가 올랐고, 이탈리아/슬로베니아 국적의 알렉산더 가드예브(26)와 일본의 쿄헤이 소리타(27)가 공동 2위에 올랐다. 3위는 스페인의 마르틴 가르시아 가르시아(24), 공동 4위는 일본의 아이미 코바야시(26), 폴란드의 야쿠프 쿠스리크(24), 5위는 이탈리아의 레오노라 아르멜리니(29), 6위는 캐나다의 J.J 준 리 부이가 올랐다.

한국인으로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전년도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결선에 진출한 이혁은 아쉽게도 순위에 들지 못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릭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