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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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낙강물길공원에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사업이 시행된다.
K-water 안동권지사는 생태계 복원 및 체험형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낙강물길공원 내 반딧불이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임병민 K-water 안동권지사장은 "이번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생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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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충과 다슬기 방사 통해 반딧불이 자생 유도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에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사업이 시행된다.
K-water 안동권지사는 생태계 복원 및 체험형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낙강물길공원 내 반딧불이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이종은 안동대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그 결과를 토대로 반딧불이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유충과 주요 먹이원인 다슬기 방사를 통해 반딧불이 자생과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낙강물길공원은 2016년부터 2년간에 걸친 경관개선 사업으로 숲길과 정원,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이후 프랑스의 유명 정원을 닮아 '한국의 지베르니', '비밀의 숲' 등으로 불리며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병민 K-water 안동권지사장은 "이번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생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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