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에게 장학금 2억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장학재단은 서울장학재단에 2억원을 전달하고 내달까지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소상공인 가정에 힘을 보태고, 해당 가정 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장학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KT&G장학재단은 서울장학재단에 2억원을 전달하고 내달까지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7일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선발 일정 등은 서울장학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발은 경제상황,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심사하고 다음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최종 200명에게는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소상공인 가정에 힘을 보태고, 해당 가정 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장학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재단설립 이후 지금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6000여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 금액은 348억원 규모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화천대유 ‘부실’ 취업규칙…“곽상도 아들 50억 논란에 급조”
- 김선호 전 여친, 결국 폭로글 삭제…관심 부담됐나
- '20억 돈다발' 박철민 "이재명에 준 것 맞다, 허세부린 것"
- 권인숙 "김건희씨, 한림성심대·안양대도 허위 이력 기재"
- (영상)'여성 나체가..'뉴스 생방송 중 '음란물 송출 사고'
- "전세대출 되나요, 안되나요?"…세입자도 집주인도 혼란
- 김선호 前 여친 "신변 위협, 정신적 고통 심각" 법적대응 예고
- 2주만에 유럽 3700명 예약, 억눌렸던 여행심리 '폭발'
- "나만의 갤럭시"…‘언팩 파트2’서 본 삼성폰의 미래(종합)
- 홍준표 "전두환 계승한다고 한 적 없어, 윤석열이 날 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