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득한 밤하늘, 30분에 138억년 담다

오창=박희윤 기자 2021. 10. 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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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계 연구 성과와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2021년 과학자 소통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제10차 포럼을 오는 26일 오전 7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 이후에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송미영 부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참여자와 함께 과학과 예술의 융합과 과학 대중화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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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제10차 과학자 소통 포럼 온라인 개최
권오철 천체 사진작가가 전하는 우주의 신비와 과학 대중화
충북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사진제공=KIRD
[서울경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계 연구 성과와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2021년 과학자 소통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제10차 포럼을 오는 26일 오전 7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준수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권오철 천체 사진작가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영화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사진을 통해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 묘사 과정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정신 및 과학기술 분야 기관의 홍보사례에 대해 전한다.

권 작가는 서울대에서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하고 회사원으로 재직하던 중 2010년 전업 천체사진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세계 유명 천체사진가 모임인 TWAN(The World at Night)의 일원이자 한국인 최초로 NASA 주관 ‘오늘의 천체사진’에 선정된 바 있다.

강연 이후에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송미영 부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참여자와 함께 과학과 예술의 융합과 과학 대중화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신청 및 사전 질문 접수는 KIRD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KIRD 유튜브 채널 ‘연구자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창=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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